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순천시 장천동 자생단체는‘따뜻한 장천동 만들기’자선바자회 수익금 52만원 전액을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 물품은 장천동 주민자치 사업으로 만든 손글씨 달력, 석고 방향제, 과일 수제 잼 등으로 주민자치회원, 통장단, 부녀회가 참여해 만들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바자회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과 배려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선바자회는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작품을 만드는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 및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장천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