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마을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읍면동 주민 701명을 24개 읍면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주민자치회는‘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하여’ 읍면동에 두는 조직으로, 주민자치와 민관협치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권자는 순천시장이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기본교육이 진행되었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읍면동별 추첨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추첨을 통해 최종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읍면동별로 임원 선출 및 주민자치회 분과 구성을 마무리하고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기 결정권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2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전면 출범시켰다.
그동안 순천시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경전선 도심통과 노선을 반대하는 상경 집회를 주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