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관내 저소득 조손 및 위탁가정 13세대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순천시 해룡면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조손 및 위탁가정 13세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지난해 지역 각계각층에서 해룡면에 후원해 마련된 것으로 백미(20kg), 라면(1박스), 휴지(24개입) 등 13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룡면에서는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문 복지 및 후원물품 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설 명절의 즐거움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을 위한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