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포천시, 슬레이트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포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913동의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6억 7천6백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60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6가구의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대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 중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의 개량비용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거주자의 경우 오는 3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지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