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구례군 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 설명회 개최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 CCTV관제센터에서 50여 명의 시군 CCTV관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CCTV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가구별 스마트 예ㆍ경보 시설설치, 도시재생 스마트 안심가로, 급경사지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명과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가구별 긴급 비상호출, 화재 감지, 교통약자(전동차) 긴급도움 서비스 등은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2, 119 상황실,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
군에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성과 보행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책 확대로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사고에 대한 상시적인 대비와 더불어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재난안전체계로의 전환이 목표다.
김순호 군수는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지자체에서 구례군 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서 국민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