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시민과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업사이클 더 새롬에서 ‘순천시 그린에너지전환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그린에너지전환리더 양성교육은 시의 에너지 정책과 사업 홍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5월 2일까지 총 12회차 과정으로 진행해 2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에너지 이론교육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동아리 활동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을 실행하는 에너지 절약노트 작성과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들은 교육을 받으며 전남과학문화지원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에 응모하여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과 태양광키트 체험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수료생들은 5월부터 에너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 강사 활동과 순천시 에너지 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 소통 창구로서의 에너지 정보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순천시가 에너지 전환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