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론화를 개최했다.
공론화에는 마그네슘 및 경금속 기업체 산업전문가, 순천시 노사민정 관계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일자리 모델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의제는 ▲ 순천형 일자리의 성공요인 ▲일자리 모델 특수목적법인설립과 지역경제 주체별 협력사항 ▲ 적정사회적 임금 등으로 일자리 컨설팅 관련 상생 협약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시는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국비 1억 3천만 원, 2023년 국비 1억 7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경금속 기업 특수목적법인 설립, 기업 간 가치사슬 구축 등 순천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론화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공론화를 통해 순천시의 상생형 일자리 성공 방법과 지역 경제주체별 협력 사항, 적정사회적 임금 등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경금속 부품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경제가 성장하고 청장년이 정주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상생협력 지역일자리 협력 공동선언을 진행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