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 분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 1층 강당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최근 관내 공사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 현장 책임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정경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과장, 문정철 산업안전감독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추락, 낙하, 붕괴, 감전 등 다양한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을 파악했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에 기반한 ▲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 공사 안전보건교육 ▲ 위험성 평가 등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부터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책임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