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해 3천4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녹색아파트’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인 1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1개소)은 ‘금당우미1차아파트’가 선정되어 시상금 6백만 원을 지급했고, 우수상(2개소)은 선평배들마을아파트·연향금호아파트로 각 5백만 원, 장려상(3개소)은 e편한세상 순천아파트·금당동신1차아파트·청미래3차아파트로 각 3백2십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과거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서는 시상금 각 2백1십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금은 아파트 내 공동시설의 LED 조명기기 교체, 나무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