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 농업인에게 농업 분야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주요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고 농업정책 필수교육인 공익직불 의무교육과 GAP인증교육(우수 농산물 관리제도)이다.
또한 특화작목 3종(딸기, 양봉, 단감)의 고품질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 등 지역 농업 실정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월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열린 양봉 사양관리 교육은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 강사를 초빙하여, 약 200여 관내 양봉농가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
시는 3월초까지 오이·벼 재배 기술 및 농업정책 필수·의무 교육(6회차 ~ 9회차)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061-749-30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기후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영농교육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