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동구청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길 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골목야장’, 상가 초성게임, 미션형 스탬프 투어 등 방문객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과 청년 공연팀 ‘하늠’과 ‘어몽’의 버스킹 공연도 열렸다.
또, 자원봉사자와 현장 지원 인력이 참여하여 교통 안내와 질서 유지 등을 맡아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며 축제의 매끄러운 진행을 지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미포1길 상권의 활기찬 변화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통해 남목 지역이 더욱 활기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