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갤러리에서 한국화, 서예, 공예 작품 등 28점 선보여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벗어두고 겨울의 낭만과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북구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 갤러리(북구청 민원봉사과내)에서 원봉회원(회장 이선복)들이 참여하는 「조형의 숨결展」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7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원봉회원들의 작품전시회로 한국화, 서양화, 공예 작품 등 6개 분야 28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돼 남도 미술 흐름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으로는 김기찬 작가의 ‘낙서’, 김상옥의 ‘잉태’, 김용우의 ‘우리가족’, 김진곤의 ‘자연주기’, 김흥두의 ‘꽃’, 류재웅의 ‘삼수령’, 문기언의 ‘태동’, 문정호의 ‘어울림’, 민병희의 ‘아름다운 만남’, 서재경의 ‘답답할 때’, 양갑수의 ‘사발’, 위진수의 ‘눈 속에서 매화꽃을 찾다’, 이선복의 ‘오는 봄’, 오병환의 ‘산’, 오창록의 ‘빛의 축복’, 정광일의 ‘눌언민행’, 정현숙의 ‘우리서로 사랑하며 살세’ 등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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