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진항, 금년 연말까지 총 22선석 4,618만톤 하역능력 확대@@@6@@@0
  • 김영식
  • 등록 2009-01-17 10:28:00

기사수정
충남 당진항의 항만건설부분의 민간투자가 활발해 짐에 따라 올해 2개 지구 7선석이 순조롭게 연내에 개장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당진항이 보유하는 선석은 총 22선석에 4,618만톤의 하역능력을 보유하게 된다.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올해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에 총사업비 520억원을 투입 9월 착공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올해 당진항에 개장되는 3개 지구의 항만 시설은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동국제강의 민간투자 부문이다.현대제철 철재부두는 5천t급 안벽 1선석으로 총 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돼 12월에 공사가 끝나고, 석탄과 철광석 화물을 취급하는 현대제철 원료부두는 총 사업비 1,005억원이 투입돼 20만t급과 10만t급의 안벽 2선석으로 4월에 준공된다.또, 동부제철 철재부두는 5만t급 3개, 3만t급 2개의 안벽 5선석으로 총 사업비 1,035억원을 투자해 10월에 준공되며,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자한 동국제강의 5만t급 안벽 1선석은 8월에 공사가 완료돼 개장한다.현재 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작년말 기준 15선석에 총 3,603만톤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전체 48선석에 총 9000만t의 하역능력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한편, 국토해양부는 재정집행 비상상황체계를 가동하고, 정부와 산하기관, 건설사, 설계용역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워크숍을 16일 현대기술개발원에서 개최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