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상수도 보급과 하수처리 시설확충 사업비 등 올해 상하수도 사업비 592억원 중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388억원에 대하여 상반기 97% 발주와 73%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사업비에 대하여는 선금급과 기성금을 설 명절 이전 최대한 집행. 체불임금, 장비대, 유류대 등을 일소토록 하고 인부 및 자재는 모두 지역에서 고용 또는 구매하는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시는 경제적 위기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재정 조기집행을 위하여 공사현장 관리자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지방재정조기집행 대책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설명에 나선 조원모 건설도시국장은은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여 기존 「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할 것이라며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사진설명> 21일, 서산시가 관계관 회의를 갖고 상하수도사업비 조기집행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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