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윤태진)는 24일 개나리홀에서 남동구청과 인천시 정보산업진흥원간의 u-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오는 8월부터 구월동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중심의 u-Zone(Ubiquitous Zone) 서비스가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u-Zone 서비스”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휴대폰을 대상으로 RFID기술과 무선인터넷망(WIFI)을 통하여 해당지역의 맞춤형 지역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서비스로 본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휴대 단말기를 이용해서 현 위치의 상점, 영화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하여 u-City화 기반 인프라 구축 및 u-서비스 활성화를 함께 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과 인천의 u-City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주 내용은 u-City화 기반 인프라 조성 및 지속적인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시민생활밀착형 u-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홍보 및 공동사업 등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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