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각종 기념행사를 가졌다.
먼저, 부평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웨딩홀부페에서 참전유공자 600여명을 초청, 기념식과 함께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과 오찬 위안행사를 가졌다.
또한, 25일 오전 8시 30분에는 백운공원 부평전투승전비에서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공무원, 구 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등 추도행사를 가졌으며,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에는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인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기념행사가 치러지는 등 다채로운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편, 백운공원에 있는 부평전투승전비는 6.25전쟁 당시 서울수복 과정에서 승전의 계기가 되었던 부평지역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승리의 주역인 해병과 6.25 참전용사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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