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 ‘2025 안전인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울산 중구 함양집에서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안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울산 전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9대 최병호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이종혁 신임 회장의 ...
충남 청양군은 경기도 포천시 젖소 구제역 발생에 따라 청양군 유입을 차단하고자 지난 11일 이명복 청양부군수 주재로 읍?면 축산관계관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발병한 구제역은 8년 전 청양군 인근 홍성에서 발병했지만 축산농가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질병 전파를 성공적으로 차단시켜 청정청양을 유지한 경험이 있다.
청양군에서는 경기도 포천시 젖소 구제역 발생 통지를 받은 지난 7일 농림식품과에 기존의 조류인플루엔자 특별상황실을 확대해 24시간 상황유지하는 ‘구제역특별상황실’로 개편.조치하는 등 발빠른 조치에 나섰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농가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동절기에 효과적인 소독활동을 위해 생석회를 60톤, 소독약 3,061kg을 확보해 농가에 공급하고 군, 축협에 보유중인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축시장, 종돈장 및 가축사육시설 입구 등 질병 발생우려가 높은 지역을 수시로 소독 조치할 계획이다.
청양군 담당자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전파가 강한 전염병도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소독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장주의 농장내 출입시 신발 및 옷을 갈아 입거나 소독철저 농장 진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철저, 입구 소독동파 등 점검 중국산 건초, 톱밥 사용시 출처확인 농가에 우제류 입식시 구입처를 사전확인 중국 등 구제역발생 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이 필요한 경우 가축사육농장 출입은 삼가 외국인 노동자 입출국 후 농장출입시 소독철저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