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진도옥주클럽(이하 진도 옥주클럽)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진도 옥주클럽은 지난 21일 순천시에서 열린 제53차 광주.전남 남부지구 대회에서 69개 지역 클럽 중 봉사활동과 회원확충, 사무실 개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진도 옥주클럽은 지난 1987년 창립, 6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동계와 하계로 구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한방 의료봉사와 지붕개량을 비롯 장애인 복지관에 겨울철 난방유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오승호 회장은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데 진도 옥주클럽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진도 옥주클럽은 진도의 봉사단체 중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년 의료봉사, 지붕개량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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