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진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서태원)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도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47명이 참가하는 ‘그린나래’ 여름학교를 개최하였다.
‘그린나래’는 초?중?고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는 여름학교 프로그램 이름으로 장래에 ‘되고 싶은 꿈’을 직접 체험해 보며 꿈을 향한 날개를 펼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리 체험, 종이접기, 한지공예 체험, 도예 체험, 피자 및 스파게티 만들기 등 학교 현장에서 도구가 없어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시설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해남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이루어진 피자 및 스파게티 만들기는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피자 도우 위에 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얹고, 각종 재료로 멋지게 장식하여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2일차인 26일에는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서태원)이 진도 학생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당일 진행 중인 프로그램(도예, 한지공예)을 참관하고, 참가 학생 및 프로그램 운영 교사들을 격려하여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