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제1기 영유아 이유식교실 운영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센터장 최종숙 는 7일부터 화요일마다 4주에 걸쳐 4개월부터 15개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제1기 영유아 이유식교실 을 운영한다.
아기가 4~6개월 무렵 처음으로 씹어먹는 음식을 의미하는 이유식 은 아기의 신체성장과 두뇌발달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며, 이는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따져보고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 음식과는 다르게 향신료, 기름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재료 천연의 맛을 살려야하는 등 주의점이 많아 초보 엄마들에게는 이유식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번 이유식 교실은 올바른 이유식품 정보와 조리법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품과 조리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실습 전 영유아 영양교육을 실시해 초기 이유식 준비부터 월령별 이유식 목측량, 빌혈 예방 이유식, 아토피 예방 이유식, 아플 때 이유식 등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이유식 방법을 소개한다.
최종숙 센터장은 요즘 이유식에 관한 젊은 엄마들의 관심도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고 있다면서, 엄마들이 아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한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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