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기업애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스오에스지원단 운영 확대 및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최적의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2012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안산시는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와 지방산업단지인 반월도금단지 및 기타지역을 포함해 작년 말 기준 5,402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약 12만 명이 종사하고 있어,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그 때문에 시민의 소득이 증대되는 진정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드는 첩경이라 판단하고 소통을 통한 U-기업SOS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안산시 산업지원사업소에 기업애로 중심의 기업SOS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기업 현장방문 시책인 기업SOS 이동시장실과 온라인 기업애로 접수를 위한 안산 기업SOS넷(
http://iansan.giupsos.or.kr 또는 시 홈페이지 안산 기업SOS넷 배너) 운영, 기업애로 발굴 우편 사전조사, 해결방안 토론 및 도출을 위한 기업SOS지원단과 기업애로 처리를 위한 기업현장기동반을 확대 구성하여 운영하며 기반시설 및 건축허가 등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한 기업체 방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SOS 차원의 다양한 특수시책으로는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기업SOS 이동시장실'개편 운영과 노후화된 기반시설 및 건물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가들의 공공 미술작품을 설치하는'예술공단 조성 한뼘갤러리사업, 기업인들의 온라인 기업애로 신청 창구인'안산 기업SOS넷 1기업 3인 가입운동'을 추진하며, 여성기업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지원 및 가점부여 등 시책을 추진하고,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가 심하고 기업SOS 신청이 많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도로, 보도, 가로등, 보안등, 교량, 주차장 등'기반시설 자체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모든 기반시설을 1개 년도에 정비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최대한의 정비를 위해 올해에 확보된 시비 14억 3천만원과 추경에 확보해야 할 국비 약 60억원 등 총 74억 3천만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6월과 11월에는 반기동안 접수된 기업애로 중 우수 처리사례 발표와 진행 중이거나 처리 불가한 기업애로에 대한 처리해법을 모색하는 기업SOS지원단 상.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등 워크숍도 개최할 방침으로 있어 안산시의 U-기업애로 발굴.처리시스템인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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