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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활지원서비스 역량 강화
  • 양화석
  • 등록 2012-02-21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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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을 위해 상록구 단원구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춘아)는 상록구 이동 715-8번지 위치하고 지난 2000년 8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7명의 종사원이 근무하며 저소득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
 
자활근로 일환인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으로 아이사랑 119 장애아동지원 복지간병 교복재활용 양곡택배 인큐베이팅사업을 진행하고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자활도우미 청소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활공동체로는 (주)컴윈 한뜻가운 도우누리 안산 돌봄센터 에코랜드 어울지기 사업 등 5개분야에 4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은 인큐베이터사업단 등 8개분야에 158명이 참여하여 지난해에는 취업 등 27명의 자활성공자를 배출했다.
 
그 밖에 안산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팀이 구성되어 무한돌봄 사례관리팀과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추진기관인 일자리원스탑안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기 사업단별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안산지역자활센터의 대표적 사업으로는 컴퓨터부품 재활용사업을 하는 (유)컴윈과 정부양곡택배사업을 하는 유통사업단이 있다.
 
시는 금년 중점사업으로 빈곤계층을 지원하는 기관역할 강화 및 희망드림센터 개소 및 운영 공헌을 통한 지역네트워크 강화와 하나라이브 카페를 추진계획하고 있으며 하나라이브카페는 식(食) 문화 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안산시민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진경)은 단원구 고잔동 529-4번지에 위치하고 지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7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저소득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
 
자활근로 일환인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사업으로는 무료간병사업 부품조립사업단 재가이미용사업단 포장이사사업단 장애아동통합지원 인큐베이팅사업을 진행하며 시장진입형 사업으로는 외식사업단 자활도우미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자활공동체는 가정관리사협회 안산양지돌봄센터 (유)행복도시락 마음자리수 어울지기 (주)모둘맛식품 한울터 사업 등 7개 자활공동체 118명이 참여하여 19억(연) 매출을 올렸으며 자활근로사업은 무료간병사업단 등 8개사업에 101명이 참여하여 지난해에는 취업 등 23명의 자활성공자를 배출했다.
 
그 밖에 양지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팀이 구성되어 인큐베이팅사업 및 주민상담 및 교육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주민조직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금년 중점사업으로 참여주민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통한 중장기적 지원체계 확립 자활공동체의 사회적기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 운영 통합브랜드를 통한 규모화된 자활사업의 운영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자활사업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계획하고 있어 일자리창출의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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