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은 관내 어린이공원 56개소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연간유지보수를 업체를 선정 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지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원구 관내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정한 설치검사를 지난해 모두 완료하였으며 시설물 유지보수팀과 민원처리 기동반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놀이 기구로 인한 아이들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신속한 사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내 청소 등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 관리원을 배치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언제나 쾌적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윤순동 단원구 도시주택과장은 어린이공원내 놀이시설물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상해 등부상을 당할 경우 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어린이공원에 내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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