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근로자의 날(제122회 노동절)을 맞아 2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근로자의 날 전야제 행사는 그동안 각 사업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가정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음악 축제를 통해 근로자와 시민이 하나 되어 내일을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행사 진행순서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근로자 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작은 “풍물놀이”와 안산의 명품 “줌마 그룹 싸운드”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은 근로자의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 전달과 노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노사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낸 사업장 대표 2명과 근로자 5명을 표창하고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근로자의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은 개그맨 박영진과 이승윤의 유머와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되며 초청가수로는 걸그룹 씨스타를 비롯하여 인기가수 박상민과 한혜진이 출연하며 경품추천,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져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과 결속의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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