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일 오전 11시 용현면 선진마을에서 주민 및 지역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선진마을회관은 1970년대 초 지어진 미등기 상태의 노후화된 건물로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부분이 많아 이봉우 이장과 김진용 노인회장이 사업건의, 지난해 사업비 3억원으로 건립에 들어갔다. 회관은 건물 1동 전체(69㎡)를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 난방 및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건물이다. 장애인 및 노인 편의시설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다른 마을회관과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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