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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너릿재 옛길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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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5-29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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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스튜디오 등 구비 '소아르 갤러리' 개관
다양한 기획전 중심 운영...개관기념전 26일부터
지난 26일 너릿재 구길 화순 초입부에 젊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공간 'SOAR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소아르 갤러리는 조각가 조의현 조선대 미술대학 교수가 4년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영문(space of art research) 자의 첫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전시동 1곳과 커피숍 1곳, 아트숍 1곳, 스튜디오 1곳 등 총 4동의 규모이다.

이날 행사는 이병운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인 우리 화순에 소아르 갤러리"처럼 문화예술의 저변에서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이 많이 조성되어 예술적 기운이 가득찬 고장으로 성장 발전하여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일을 기념하여 '자기유사성과 회귀성'의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다. 광주·전남 40세 이하의 젊은 20명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 지난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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