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전라남도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능력과 인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학습캠프인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전국에서 처음 시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선발(저소득층자녀 위주)한 중학생들을 서울대로 초청하여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의 방학기간 동안 서울대의 강의장과 기숙사를 활용한 합숙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기간동안 참가한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집중 지도하고 자기주도학습법을 교육하며, 명문대 견학, 공연 관람, 스포츠 교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마지막 이틀(8/17, 18) 1박2일은 학부모를 초청해 '자녀 동기부여법' 등 특강을 열고, 중학생들이 합숙기간에 배우고 익힌 합창, 뮤지컬, 댄스 등 Activity 발표회를 참관함으로써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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