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8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고, 대상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 행정전산화 부분과 일반노무 등 11개 분야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1월 30일까지 진행)에 폐자원 재활용선별사업,
고인돌유적지 정비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나드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일반참여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재산 및 배제조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임금은 1일 8시간 기준 3만6,640원(시급 4,580원)에 교통비(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되고 주후수당과 연차 유급휴가, 4대 보험이 적용되며 근무는 주 30시간 이내로 사업장 상황에 따라 1일 근무시간은 조정된다. 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6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참여 신청은 최근 발행된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도장(부양자 동의 필요)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재산과 소득 등의 조회를 거쳐 선발점수표에 의거 7월 20일경 최종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약 5개월 간 해당사업에 참여한다.
화순군에서는 “2012년에는 군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군 자체적으로 1억7천3백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일자리를 늘렸으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략산업과 고용창출담당(379-3042, 315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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