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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상미디어센터 워크숍 개최
  • jihee01
  • 등록 2012-06-0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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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 15개 미디어센터 참가 -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디어센터의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한 ‘영상미디어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이번 워크샵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시내 뉴크라운호텔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데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콘텐츠정책관을 비롯하여,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전국 15개소 미디어센터 관계자와 자치단체 미디어센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날로 발전하는 미디어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활용도를 통해 문화 향유권 증대는 물론 미디어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순기능적인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예상되고 있고,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미디어센터 지원 사업으로 매년 시행 되어온 영상미디어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전국에서 15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거나 개관 예정에 있는데 그간 운영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는 물론 향후 미디어센터가 지역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향유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리게 된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06년 7월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건립하여 지금까지 영상미디어교육사업에 121회 2,40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은 136회 4,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제주 지역문화를 새롭게 열어가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로 국제영상도시 구현 및 지역영상문화 산업을 위한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 주요일정으로는
6월 7일 첫째 날,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토론에서 전주영상시민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인 최성은 박사의 “영상미디어센터 실태조사 내용 및 미디어센터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박병우 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열띤 토론이 있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8일에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탐방을 비롯하여 “스마트미디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의 특강을 끝으로 이번 제주에서의 워크숍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실태 공유와 네트워킹 활성화로 영상미디어센터 기능 및 역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064-7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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