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화) 식사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일산양일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과 건강을 지켜라!>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김동일병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내가 다시 중학생이 된다면-꿈과 건강에 관하여” 란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공부와 스트레스때문에 지친 학생들에게 멀리내다 볼수 있는 안목과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의는 일산양일중학교 2학년 학생 300명이 참석하여 강의내용을 경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대한 부담, 학교폭력 등 중학교 학생들이 흔히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동일 병원장은 “내가 만약 중학생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는 것처럼 학생들도 마흔 중반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도서관센터(담당자 김선경 ☎ 807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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