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6. 28(목)~29(금)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숲가꾸기 현장에서『2012년 숲가꾸기/조림 직무연찬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생명의 숲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공업체,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14개 시?군의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조림사업의 추진 성과와 수범사례,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정책방향, 녹색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토론, 이론과 실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사업에 대한 소통행정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녹색뉴딜사업』중 핵심과제인 숲가꾸기, 조림사업을 고품질/친환경 사업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계장비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물수집에 따른 장비 소개 및 산물수집 과정을 현장 토론과 실내 교육을 통하여 관계 공무원과 관련업체의 기술향상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일반 도민들의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라북도 산림당국은 금년에 2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6천ha의 숲가꾸기사업과 연인원 83천명의 일자리사업과 2,000ha에 106억원의 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확대시행에 따른 예산집행에 적극적인 대처를 각 시ㆍ군 관계관들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심춘도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인식하고, 산림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금번 숲가꾸기, 조림사업 연찬회를 통해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있는 산림자원 육성,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정주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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