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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직업상담사’ 계약직공무원 채용
  • 김진규
  • 등록 2012-06-27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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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취업상담은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이번 계약직공무원 채용은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일자리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채용계획을 공고하였으며, 그 결과 직무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근무경험이 있는 7명이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고용관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북부고용센터 등에서의 근무를 통해 풍부한 업무경험이 있는 최승희(여, 43세)씨를 5월 31일 최종합격자로 발표하고 6월 11일 임용하였다.
 
최승희씨는 앞으로 2년간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 5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구직자들의 일자리 알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은 지하철역으로, 매주 목요일에는 관내 아파트에 직업상담사들이 방문 상담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상담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매 홀수월 19일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이외에 4월부터 구인이 시급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주기 위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월 1회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의 경우 성서산업단지 내 신규 구인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등록자들을 선별하여 행사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면접을 보게 함으로써 일반 취업박람회 보다 실질적으로 취업되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6월 동안 3회에 총 148명이 면접을 보았고 이중 38명은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18명은 2차 면접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서산업단지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 ? 추진할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직업상담 분야에 전임계약직 공무원 채용을 계기로 일자리지원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달서구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54-667-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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