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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사업 완료 도민 안정적 생활환경 제공”
  • 김교섭01
  • 등록 2012-06-29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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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수해복구사업 조기 완료로 장마 철저 대비
전라북도는 2011년 7,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무이파로 925억원에 26,179건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복구비 2,373억원을 투입하여 사유시설 24,744건은 작년에 복구 완료하였고, 금년 6월말 현재 공공시설 1,435건에 대해서도 장마철 재 피해 방지를 위해 교량 등 주요구조물등을 완료하여 도민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제공하였다.
 
 2011년 수해복구사업은 복구사업비가 확정된 후 국비 및 지방비 예산을 확보하여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우수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되어야 재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시간적 목표 아래 부실공사를 방지하면서 사업을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라북도청과 시군은 T/F팀을 구성(수해복구공사 지도반, 주택복구지원반, 설계지원반, 수해복구계약담당반, 편입토지용지보상추진반)하여 분야별로 효율적인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의 주간보고체계, 도청간부 현장 지도를 3~4월은 주1회 이상, 수해복구가 막바지에 이르는 5~6월에는 주2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장애 요인을 해결하였고, 스마트 행정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 상황을 사진 등으로 실시간 알 수 있도록 구축하여 부실시공 방지 등 지도 점검을 추진해 왔다.
 
또한 김완주 도지사는 금년 3월 23일 작년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정읍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여 수해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정읍시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들의 수해복구 추진을 독려하였으며, 행정부지사는 4월 24일 정읍 척곡저수지 현장사무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및 수해복구사업 현장소장들과의 수해복구사업 조기완료 대책회의를 추진하여 현장의 문제점 및 부실시공방지에 힘썼다.
 
금년 수해복구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완료된 사업장의 재해취약지역인 교량 등 주요구조물 등을 수시로 점검?정비하고, 돌발 기상에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유사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쳬계를 갖추어 장마철 재해 예방을 철저히 하여 도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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