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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각종 공사장 등 현장점검 나서
  • 김진규
  • 등록 2012-07-03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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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대훈 달서구청장, 민선5기 취임 후반기 현장행정 강화 구슬땀-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별도의 2주년 기념행사 없이 행복한 달서직원 월례모임을 갖고 3일부터는 현장점검에 나선다.
 
지난 2일 오전, 곽 구청장은 월례모임에 참석하여 직원들에게 혜민스님이 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감명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고, 직원들이 읽어주는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등 민선5기 2주년을 조촐하게 맞이했다.
 
곽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을 회고하면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여정이었는데 구민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60만 구민에게 약속한 『깨?친?멋 - 달서』를 이룩하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피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달서구는 『깨?친?멋 - 달서』라는 비젼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창출』『안전도시』『으뜸교육도시』『자원봉사특별구』『다문화사회』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곽 구청장은 주요핵심과제의 구체적 실현을 강조하면서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3일부터 현장점검에 나선다.
 
3일 오후에는 도서관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코자 증축된 용산1동 주민센터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한다. 이어 진천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기 대비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달서구는 노인종합복지관 협소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확충운영을 위하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증축하고 일반주택가인 성당동에 경로당을 신축했다. 5일에는 이곳 노인종합복지관 증축현장과 성당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시설을 점검한다.
 
또, 곽 구청장은 지난 28일에는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면서 현장점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내년 1월 1일이면 달서구가 출범 25주년이 되는데 4반세기동안 우리가 이룩했던 여러 가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4반세기 달서구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어떤 도시보다 뛰어난 선진행정을 펼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행복지수도 높여 나갈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달서구로 거듭나기 위해 구민과 약속한 구정 5대 핵심과제를 보다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깨?친?멋 - 달서』: 깨끗하고 맑은달서, 친절하고 열린달서, 멋지고 신나는 달서
 

문의 : 달서구 기획조정실 공보팀054-667-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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