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7월 4일(수) 14시:00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여성단체회원과 일반 도민, 관계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기념식과 녹색생활문화실천 다짐, 여성희망 콘서트, 우리농산물 판매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여성주간 행사를 개최 하였다.
오늘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여성지위향상 등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전북사랑, 농촌사랑, 전북여성지도자 한마음 대회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추진한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전북도지회” 등 19개 여성단체와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최현숙씨 등 개인 유공자 17명, 유관기관 등 유공 공직자 8명 등 총 44명에게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도 여성의 권익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신장되어 많은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의 핵심인력으로 왕성한 활동을하고 있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남성에 비하여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여성주간을 통해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도민적으로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양성 평등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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