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안 궁항마을『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추진
  • 김인로01
  • 등록 2012-07-11 18:42:00

기사수정
  • = 전국 5개마을에 선정되어 경관형 시범주택개선, 해안 산책로조성, 쌈지조망공원 정비 등 =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한 동?서?남해안의 해안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활용차원에서 해안마을 경관형성 사업을 공모하여 전북 도에서는 고창 동호마을과 부안 궁항마을이 신청하여
 
부안 궁항마을은 해안선으로부터 1km 보도권 안에 위치하고 300세대 이내의 가옥이 군집한 마을로 수려한 경관이나 역사문화경관을 가지고 있어,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대효과가 큰 마을로 평가되어 전국적으로 5개소 시범마을(전북, 인천, 울산, 전남, 경북)에 포함 선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4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은 ’10년도 2억원으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후 국토부와 협의를 완료하였고, ‘11년도에는 8억원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금년에는 3억원을 투자하여 주거공간 리모델링으로 마을안길 담장정비, 궁항마을옛길조성, 진입로경관정비, 마을 안내판을 정비하고, ‘13년도에는 27억원을 투자하여 해안. 산림공간정비로 해안선복원 및 해안가 산책로조성, 마을녹지쉼터조성, 비보림?차폐림조성, 조망공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관컨설팅으로 궁항마을마스터플랜을 수립, 경관관리 가이드설정, 현지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등 마을자체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이 추진될 경우 외래 방문객이 다시 찾아오는 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