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12일 오전 08시부터 남원시 향교동 농협오거리 주변에서 관내 새마을지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 예방을 위한 ‘1417 피크 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캠페인은 ‘냉방기 사용 줄이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플러그 뽑기?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 줄이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컴퓨터 끄기’,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실천내용으로 추진하였다.
남원시지회 130여명의 회원들은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프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용 팜플렛을 나줘 주면서 지난해 발생된 9.15 정전대란의 피해를 되새기고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올여름 전력 수급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며 전력소모가 많은 1417(오후2시~오후5시)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여름철 전력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했던 이환주 남원시장은 새마을단체가 전력난 피해 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선두적으로 이끌어 주는데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문의 : 남원시청 총무과 김차남 063-620-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