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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도(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운동이 비만과 성인병예방에는 가장 좋은 운동방법이다
  • 김진규
  • 등록 2012-07-1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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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대한 민감성 즉 일상생활에서 운동부족이 성인병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와 평소에 성인병이 나의 생명에 위협을 줄 것이라는 심각성을 느낄수록 그리고 운동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중재그룹에서 성인병의 지표인 비만지표(몸무게, BMI(체질량지수), 체지방, 허리둘레)와 혈압 그리고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은 낮추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C)수치 등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운동 전/후의 비교분석에서도 일반적인 운동그룹보다 운동중재그룹에 참여하는 자가 무려 15%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실천방법 등에서는 가볍게 걷는 운동과 격렬한 신체활동(최근 1주일 평소보다 몸이 매우 힘들거나 숨이 많이 가쁜 정도로 1회1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하는 운동)보다도 특히 중등도의 신체활동(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정도로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하는 운동)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걷기와 격렬한 운동방법보다는 중등도의 운동 강도로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비만과 각종 성인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마련되는 등 향후 시민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안동시 건강관리과 물리피료담당 054-840-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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