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공무원·지역활동가 참여한 주민참여제도 피드백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공무원과 주민자치관련 지역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민원콜센터 내 회의실에서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양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추진을 위하여 주민참여를 지역사회 참여와 행정에 대한 참여라는 두 날개로 구조화 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참여제도의 핵심조직을 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하여 주민자치과는 조직 구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보고 새로운 목표로 참여조직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표 설정의 이유는 지난 조직 구성의 과정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참여의 열의를 모아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과는 이같은 목표 설정에 따라 지금까지의 주민참여제도화 과정을 피드백하여 문제와 해결책을 발견하고 새롭고 참신한 주민참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에 접목하는 간담회를 기획했다.
이에 주민자치관련 지역활동가를 초청하여 자치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론 과정에서 담아내 회의의 깊이와 소통의 의미를 확보했다.
회의에서는 자치헌장, 온라인 참여단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는데 과는 이 같은 회의결과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양천 주민자치과장은 “지금은 자치도시 100년의 비전을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뒤따르는 고양시가 아니라 지방자치제도를 선도해가는 입장에서 고양시의 자치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과는 향후에도 이같은 브레인스토밍 기회를 정례화하고 고양시자치연구동아리 등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논의 내용의 업무 반영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 (담당자 곽근영 ☎ 8075-2452)
- TAG
-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탑승한 선박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이스라엘 측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어제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를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샤인 대사대리는 한국 국민이 최...
남양주시, 이중언어교육과 연계한 다문화 추석 문화체험 운영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울산교육청, 추석 앞두고‘청렴 서한문’ 발송
청도 운문사
송이버섯
삼척항 어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