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
  • 김진규
  • 등록 2012-08-09 10:35:00

기사수정
  • 6개국 주니어선수 460여명, 학부모 610여명 등 1천여명 참석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북테니스협회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하는 201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 및 안동대학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한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선수 460여명, 학부모 610여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녀 각 10세부, 12세부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펼친 후 준결승부터 단식은 변형 3세트 경기, 복식은 8게임 1세트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우리지역에서는 안동서부초등학교 및 용상초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학교 테니스 발전에 이바지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은 전통적으로 주니어 테니스 선수를 꾸준히 육성하여 전국 최강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국의 테니스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한 201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는 지역 테니스 꿈나무 발전과 테니스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이 대회 출전 또는 참관함에 따라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행복 안동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을 적극 홍보하여 대회 참가자들이 다시 안동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안동시 제육진흥담당 고재완 054-840-5500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