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시, 원주~제천 복선전철 현장 관리감독 소홀
  • nam2580
  • 등록 2012-08-16 11:00:00

기사수정
  • - 눈가림 세륜시설 환경오염 가중 -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제3공구 노반건설 건설공사를

하면서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비산먼지 공해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원주-제천간 복선철도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 6.80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중인 이공사는(제3공구 제천시 백운면운학리~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3공구 공사비 1531억원)포스코 건설이 시행을 맡아 박달터널 11.230㎞ 구간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신설 터널이 진행되고 있는 이 공사는 2017.02.28일까지 총6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공사현장에는 덤프트럭 등 중장비 진출입이 잦은 터널 주변은 비산먼지방지 시설인 세륜기를 설치하였으나 환경오염과 분진을 막기위해 가동해야 할 세륜기 시설위에 덤프트럭이 주차되어 가동조차하지 않고 구내에서 조차 살수차가 있으나 가동하지않아 인근 주민들의먼지 공해를 호소하고 있다.

 

 

 

현장 바닥에는 폐오일이 쏟아져 바닥을 오염시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며, 터널 공사현장에서 나온 사토장은 방진벽을 설치않고(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야적물로인한 물을뿌리는시설물이 없어 막무가내식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비산먼지가 바람이 강하게 불때면 인근 마을까지 흙먼지가 날리고 있는 실정이다.

 

 

 

터널 공사시 천공기(터널 굴착하는 기계)에서 나온 슬러지 찌꺼기를 본 기자가 수개월전에 지적하였으나 2012,8.9일 취재시 사토장에 웅덩이 를 파 폐수와 함께 버려 비로 인해 하천으로 흘러 환경 오염을 가중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공사업체 관계자는 세륜시설은 일주일 동안 가동하지 안았으며, 사토장 웅덩이에 방치되어 있는 슬러지 찌꺼기 폐기물은 현장직원한태 지적하였으나 실행치 않았다고 해명했다.

   

 

제천시 환경과 공무원 E씨는 제보시  공사현장에서 확인하겠지만 단속시 적발되지 않으면 처벌하기 어렵다고 말해 관리당국의 조속한 조치와 함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