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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해 총자산 6조 7,60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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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8-1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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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 회계연도 재무보고서 홈페이지 공시 -
청주시는 총자산 2011년도 말 기준 6조 7,6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311회 청주시의회 제1차정례회에서 승인된 2011회계연도 재부보고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 했다.
 
2011년도 말 기준으로 재무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주시의 자산은 6조 7,604억원, 부채는 2,222억원,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6조 5,382억원으로 전년대비 2,301억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청주시의 발생 총수익은 9,003억원, 총비용은 7,492억원으로 기업의 순이익에 해당하는 운영차액이 1,511억원으로 전년대비 29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자산의 내용을 살펴보면 유동자산 3,454억원, 투자자산 256억원, 일반유형자산 2,360억원, 주민편의시설 8,057억원, 사회기반시설 5조 3,419억원, 기타 비유동자산 55억원이며, 부채는 보조금정산반납예정액, 선수수익 등을 포함한 유동부채 321억원, 장기차입부채 1,240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장기선수수익등을 포함한 기타유동부채가 660억원으로 나타났다. 그 중 순수 부채는 유동부채의 유동성장기 부채 229억원, 장기차입부채 1,240억원으로 총 1,469억원이다.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재정상태 측면에서는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 3.29%, 재정운영 측면에서는 예산대비 세출비율 88.64%, 총수익 대비 경상수익비율 65.73로 나타났다.
 
회계책임 측면에서는 주민 1인당 총자산 10,212,970원, 주민 1인당 총부채 335,683원, 주민 1인당 지방세수익 393,306원 등으로 나타나 재정상태가 양호하고, 재정운영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회계과 경이담당은 "이번 재무보고서의 공시를 통해 정보이용자에게 공공책임성 및 재정투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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