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공직자 건전 음주문화 실태 설문조사 결과
  • jihee01
  • 등록 2012-08-20 10:20:00

기사수정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음주문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건전 음주문화 실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8.6일부터 8.13일까지 7일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횟수 등 14개 항목에 음주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조사에 참여하였다.
   - 성별 참여도 : 남 195명(76%), 여 62명(24%)
   - 연령대별 참여도 : 20대 3명(1%), 30대 43명(17%),
                     40대 98명(38%), 50대 113명(44%)
 
설문조사 결과
술을 마시는 횟수는 일주일에 2회~3회 정도 마시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2~3회 51%(131명), 1회당 5~7잔 26%(66명)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로 분석되었다.
   소주 70%(181명), 맥주 16%(41명), 전통주 7%(17명)순
 
대부분이 음주로 인하여 자신의 건강에 이상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 지나친 음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에 건전한 음주행위로 인하여 타인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하거나 속쓰림 44%(113명), 지방간?알코올성 간염?위염 등 42명(16%)순
    다른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짐 42%(108명), 스트레스 해소 19%(48명),
      전혀없음 18%(47명), 동료들과 소통 15%(38명)순
 
그리고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는 건전 음주문화 실천 운동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이었으며
    계속추진여부 : 필요하다 91%(234명), 관심 없음 5%(13명)순
 
건전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술잔 돌리는 행위를 자제하고 건전한 회식문화 운영 등 다양한 음주문화 개선의견이 제시 되었다.
    술잔 돌리는 행위 30%(78명), 2차이상 24%(62명), 강압적인 술문화 21%(55명)순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전 음주문화 실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 064-710-6452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