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주민센터(동장 양경희)는 20일 더운 여름 짧은 방학을 마치고 하반기 개학을 맞은 늘푸른학교 비문해학습장(강사 이미선)을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 만학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평소 바쁜 일정 속에도 동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인해 용기를 얻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비문해학습장 방문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일일이 격려하며 ”어르신들께서 배움을 잃지 않도록 항상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암동 늘푸른학교는 현재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4회 배움을 통해 학습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만학의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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