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풍남문상인회(회장 김홍기)가 주최하고 (사)아리랑문화예술원(원장 안선희)이 주관한 ‘시민과 함께하는 풍남문 한마당잔치’ 문화공연을 지난 24일 밤 8시 풍남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풍남문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예술인 국악을 비롯해 고전무용, 품바, 초대가수, 그룹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 풍남문 한마당잔치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 문화재인 풍남문(보물 제308호)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은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레 풍남문상가와 남부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풍남문상인회 김홍기 회장은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은 정기적으로 도내 요양병원(완주군 소재 한마음요양병원 외 2개소)에서 위안공연과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역에서 콘서트를 갖는 등 다양한 공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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