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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여자 프로골프 2부리그 2개월 대장정
  • 김태헌
  • 등록 2012-09-06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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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11차전부터 15차전까지 1~3위 1부 진출…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리그인 ‘드림투어’가 5일 11차전을 시작으로 10월 20일 15차전까지 5차전이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선권(시드) 순위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선발된 68명과 기존 시드 확보자 58명 등 120여명이 참가해 2부리그 트림투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3위 선수에게는 2013년 KLPGA 1부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연습 라운딩, 대회 참가 등 이번 대회와 관련해 전남을 방문한 내방객은 선수, 임원, 관계자, 가족 등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방송인 SBS골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어서 사계절 운동(라운딩)이 가능하고 청정한 자연 경관 및 맛있는 남도음식 체험과 연계한 투어가 가능한 전남지역 골프장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형철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다른 관광분야보다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브랜드파워가 큰 전국규모 대회 유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전남지역 우수 골프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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