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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 김진규
  • 등록 2012-09-1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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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 이웃 4,300여명에 전달 ―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9월 17일부터 26일까지(10일간)『2012년 중추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51개소 등 약4,300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1인당 약 8천5백 원정도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는 백미 500㎏, 소고기 1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소고기 110㎏를 전달한다. 또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 898세대에는 현금 4,49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7,122만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한 실질 경제의 어려움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복 안동에서 풍요롭게 맞이할 수 있는 중추절이 되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 참여 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문의: 안동시 희망나눔담당 권상범 054-84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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