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도시개발부문과 주요 공공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24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과 그 동안의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주현 사장은 “고객과 시민의 행복이 공사의 존재이유임을 인지하고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객관리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관리자중심의 고객민원 해피콜, 고객행복동향보고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방안 외에도 2012년에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현장중심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플로어매니저(FM)제도의 도입 및 그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전임직원이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12년 7월 수탁이 결정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는데, 성주현 사장은 ”환경에너지시설의 경우 그 동안 현안이 많았고 공사 운영능력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는 점을 알고 있어, 이미 투입된 인력 외에도 자체 인력의 조기투입,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인력의 승계 및 외부 전문 인력 채용 등 안정적인 인수에 조직의 역량을 다하겠고, 이를 발판으로 고양시의 도심핵심기반시설관리라는 공사의 주요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혜련의원은 “시민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시의회에서도 그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답하였다.
김필례의원은 소각장 운영 관련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원 최우선의 해결을 당부하였다.
자료 제공 : 고양도시관리공사(임은주 031)92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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