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동장 최현숙)은 지난 5일 초지동 와~스타디움 뷔페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16회 노인의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황하준 단원구청장, 김현삼 도의원, 김동수·이형근 시의원, 정용상 자치위원장, 김성주 통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초지동의 최고령자인 정경화·석정옥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 선물을 증정하고 통장들은 어르신들의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쳐 경로잔치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전통문화와 충효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산시는 노인들의 복지문제 해결과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금성 경로당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경로잔치를 통해 노인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과 유관단체협의회는 지역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 삼계탕 데이, 1사 1경로당 정기후원, 독거노인 밑반찬&가사서비스 제공, 어버이의 날 효도잔치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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