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웃사촌 하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 에이핑크 ‘정은지’
  • jjh
  • 등록 2012-10-18 13:20:00

기사수정
  • 그림선물 전문 사이트 ‘꽃보다 그림’ 20, 30대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진행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구수한 사투리와 애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이웃사촌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디지털 그림 전문사이트 ‘꽃보다그림(www.꽃보다그림.com, 대표 김홍식)이 20,30대 직장인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사 했을 때 옆집에 살았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에 응답자의 36%가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선택했다. 이어 미스에이의 수지(28%), 소녀시대 태연(16%), 아이유(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은지는 얼마 전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1997’에서 완벽한 부산사투리와 친근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2일 열린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서인국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삿짐을 함께 옮겨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로는 짐승돌 2PM의 택연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유재석(23%), 김종국(19%), 송중기(13%) 등이 다음 순위로 꼽혔다.

이어 집들이 선물로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꽃과 화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과일과 같은 음식(21%), 휴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20%)도 함께 순위에 올랐다. 꽃, 화분과 같은 집들이 선물을 꺼려하는 이유로는 금방 시들어 버리고 관리하기 힘들다는 이유가 전체 응답의 52%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 가장 받고 싶은 집들이 선물로는 소형가전(42%)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들이 비용으로는 5만원에서 10만원(37%)의 비용이 가장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집안에서 관리하기 힘든 선물 보다는 이사 후, 일상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선물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꽃보다그림 김홍식 대표는 “최근에는 집들이 선물로 꽃, 화분과 같은 선물보다는 일상 생활이나 집안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그림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그림을 선호하는 경우가 점차 많이 생기고 있다.” 고 밝혔다.

 

문의: 꽃보다그림 김홍식 대표 02-3462-031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